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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7 04:04
[잡담] 협회가 바뀌려면 인기선수들이 나서는 방법밖에 없음
 글쓴이 : 가리가리
조회 : 223  

축구고 뭐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 본다고 경기장 찾아가서 관중수입 올려주는 팬들이 있는한은 협회가 위기의식을 갖는일따위 일어날수 없음
손흥민 포함해서 이강인, 김민재 등등 인기있는 선수들이 메시처럼 들이받고 은퇴쇼라도 해야 뭐가 바뀜
아르헨티나 협회도 메시때문에 얻을수 있는 초청수익부터 각종 이익들이 날라갈 판이니 바로 개혁해서 코파와 월드컵 우승하는거 보셈
이미 팬들이 지랄하는걸로는 꿈쩍도 안하는건 확인했으니 
이제 남은 방법은 선수들이 들고 일어나는 방법뿐인듯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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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 24-02-07 04:07
   
클린스만 ㅈ같은 무전술 축구에 지쳐

손흥민도 은퇴할수도 있다는 워딩냈는데 비슷한 맥락이라고 봐야겠군요
호센 24-02-07 04:08
   
분데스리가  전설의  차범근도 날려버리고 송혜교 한테 추첨식 뽑으라는 조직한테

지금 당장 선수들한테 떠넘기는건 너무 가혹하지]

누가 자기 평생 커리어를 걸고 집단으로 항명이 가당키나 함.??? 전설들한테??

익명에 뒤에 있는 집단의 대중이 더 무서움.. 엿같이 또 금방 풀려서  축구 빨아주지말고 바뀔떄까지... 장기적으로

좃선 구마사 마냥  스폰서 기업들 불매로 죠지면서 대중이 압박하는 수밖에 없어요

진짜 이거 해 줘~~ 버릇 심각하네
     
가리가리 24-02-07 04:22
   
대중의 압박이 없었던 적이 있었음??
히딩크도 벤투도 온갖모욕과 비난에 휩싸일 정도로 여론이 불같은게 한국 축구판인데
이런판에서 정몽규가 무려 10년을 넘게 버팅기고 해쳐먹는다는건 이미 여론만으로는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선수들이 들고일어나서 여론을 몰아주는 방법이 아니고서는 평가전 시청과 직관 보이콧뿐인데
그걸 한국축구보다는 좋아하는 선수를 위주로 즐기는 팬들에게 강요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실 가능성도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