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어떨지 몰라도 매번 귀네슈 제외되는 핑계가 다른 것도 아니고 '영어를 못 한다' 였죠. 우리가 미국인 줄. 연봉이 안 맞는다던가, 협회 기준으로 축구 철학(스타일)이 안 맞는다던가. 핑계를 안 대려면 생 까고 말던가. 핑계를 댈거면 성의있게 대던가. 누굴 바보로 아나.
미국에서도 그런 핑계 대면 인종차별 소리 듣겠다. 영어 못 해서 기회를 안 준다? 미쳤냐? 영어 선생 뽑냐. 이번에도 당연히 제외(애초에 후보도 아니었을 듯)될 줄 알았음. 귀네슈 뽑자는 얘기는 아님. 매번 선제시 하는데 무시 당하는 거 보면 그냥 좀 짜증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