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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4 17:30
[잡담] 저는 강원FC랑 수원FC도 주목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글쓴이 : 사커좀비
조회 : 355  

윤정환 감독의 강원FC...
아시다시피 니폼니시 감독의 총애를 받았던.. 그리고 그 축구를 계승한 사람이고요...
제주와의 1R 개막전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윤정환 감독의 전술도 한 번 유심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김은중 감독의 수원FC도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공격수 출신인데... 수비지향적인 전술인게 특이점이죠...
개막전에서 인천을 상대로 짠물 수비를 보여줬죠...

이 두 감독도 그 행보에 관심이 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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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퀘이사 24-03-04 17:48
   
예, 아직 개막전 첫 경기를 했을 뿐이니 좀 더 지켜봐야죠.
김선우 24-03-04 17:51
   
약간 일리는 있지만 ㅋ
발톱 24-03-04 18:17
   
김은중은.. ;;
수비적이다 라는 걸 빼면 무슨 축구를  추구하는지 모르겠더만요.
4141에 좌우 풀백은 공격적으로 있으나마나한 선수들인데
좌우 윙을 벌려놓으면서 느려터진 지동원을 윙어로 집어넣질 않나
그럴 거면 이광혁을 오른쪽에 배치하고
스피드로 흔들 옵션이라도 두던가..

실질적으로 메짤라 역할을 한 강상윤, 정승원은
개처럼 뛰어다니기만 하지 시야도 좁고 오프더볼 움직임도 구리고
그렇다고 패스를 잘 넣는 것도 아니고
도데체 왜 그자리에 집어넣고 뛰게 하는지..
차라리 센스라도 있는 윤빛가람을 그 자리에 쓰든가
수미로 내려앉혀서 보이지도 않게 만들고
이승우는 왜 후반 막바지에나 집어 넣는 건지도 모르겠음.
이승우 들어가니까 경기가 확 바뀌더만.. ;
로레알인지 뭐시긴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라스에 비하면 급이 확 떨어져 보이더군요.
용병 뽑는 것도 실패가 되지 않을까 싶고 깝깝하더이다.
인천이 ㅄ같이 해서 수앺이 승리는 챙겨갔지만
진짜 두팀다 너무 수준 떨어지는 경기였음.
     
발톱 24-03-04 21:27
   
한가지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u20때 최석현을 센터백으로 써서
스피드와 넓은 커버 범위로 수비력에 기여한 거 처럼
김태한 선수를 권경원 짝으로 넣으면서
최석현이 했던 것과 같은 롤을 맡겼는데 그게 주요했다는 점,
그래서 클린시트를 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칭찬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