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은.. ;;
수비적이다 라는 걸 빼면 무슨 축구를 추구하는지 모르겠더만요.
4141에 좌우 풀백은 공격적으로 있으나마나한 선수들인데
좌우 윙을 벌려놓으면서 느려터진 지동원을 윙어로 집어넣질 않나
그럴 거면 이광혁을 오른쪽에 배치하고
스피드로 흔들 옵션이라도 두던가..
실질적으로 메짤라 역할을 한 강상윤, 정승원은
개처럼 뛰어다니기만 하지 시야도 좁고 오프더볼 움직임도 구리고
그렇다고 패스를 잘 넣는 것도 아니고
도데체 왜 그자리에 집어넣고 뛰게 하는지..
차라리 센스라도 있는 윤빛가람을 그 자리에 쓰든가
수미로 내려앉혀서 보이지도 않게 만들고
이승우는 왜 후반 막바지에나 집어 넣는 건지도 모르겠음.
이승우 들어가니까 경기가 확 바뀌더만.. ;
로레알인지 뭐시긴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라스에 비하면 급이 확 떨어져 보이더군요.
용병 뽑는 것도 실패가 되지 않을까 싶고 깝깝하더이다.
인천이 ㅄ같이 해서 수앺이 승리는 챙겨갔지만
진짜 두팀다 너무 수준 떨어지는 경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