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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7 08:19
[잡담] 단언컨데, 역사상 최악의 아시안컵이었음.
 글쓴이 : 달빛대디
조회 : 369  

조별 시작하자마자 

클린스만 경질해야 된다고 그렇게 외쳤어도

내심 손흥민 선수 마지막 아시안컵인거 같아 뽀록이라도 좋으니

우승이라도 했으면 싶었지만..


냉정하게 4강도 과분한 성적이었다고 본다.


이번 아시안컵은 4강까지 올라갔지만

그 어떤 대회보다 비참하고 처참한 대회였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역대 최대 실점.

역대 최소 필드골.

토너먼트 3경기 전 경기 선제실점.

토너먼트 3경기 중 두 경기가 후반 추가시간에 첫 득점, 한 경기는 무득점에 유효슛 0개.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자.

16강, 8강에서 이겼어도 

모든 경기가 전반 혹은 후반 극초반에 선제실점을 당했으며,

내 기억으로 우리팀은 전반내내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걸 거의 본적이 없다.


우리 대표팀이,

역대 어떤 경기에서 이런 비참한 실적을 보인적이 있었던가?


이런 경기력은

월드컵에서조차 본 기억이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대회시작하자마자 일관되게 클린스만 경질해야된다고

큰소리쳤었는데...


그나마 희망적인 건

더 늦기전에 고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건데...


아직도 축협이 정신못차리고

클린스만 체제로 가겠다라고 우기면


남은건

월드컵예선, 그리고 본선에서의 

더 큰 참사밖에 없다고 본다.


아침에 보니

손흥민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난 그게 맞다고 본다.


지금의 국대에는 

와봐야 시간낭비거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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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xgu325 24-02-07 08:23
   
시간이 없다.. 빨리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