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236  

보다 직접 해결하는 퍼포먼스가 필요하단 말이 많아지니 어제 경기는 마요르카에서의 평균적 모습보다
개인이 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나는 좋게 봤는데 대신 의욕이 앞서서
틀어지는 느낌?

특히 박스 바로 바깥에서 볼터치 할때 습관적으로
지키는 터치를 하는 자세를 가지니
다음 동작이 전진이나 슈팅을 하기에는 느려지고

전반 초반에 나온 장면도 왼발로 소유형 터치가
아니라 볼이 오는 방향으로 터치했으면 결 따라서
바로 직선적 드리블이 되서 더 빠르게 전진하고
슈팅도 왼발로 가져갈수 있게 왼쪽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치고 갈수 있었을 듯.
뭐 그럼에도 오른발로 터치해서 전진할수 있게
방향 잡은 건 잘한 차선의 선택이지만..

하여간 습관이 덜 되고 익숙치 않아서 인거라고
보고..

더 자주 시도하면 좋을 듯.


그래서 볼운반 되는 에릭센형으로 크지 않길 바라는거라 맨유가 에릭센 자리에 쓴다고 하면 그닥 탐탁치 않음. 결국 직접 타격이 되는 선수가 더 스포라이트 봤게 되어 있거든.
브페만 봐도 테크닉이 고평가 받는 선수가 아닌데도
박스 타격 능력 때문에 총합 평가가 높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