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와 다르게 일단 스피드가 안되거나 피지컬이 안되면 밀려버림. 심판 성향 자체가 라리가와 많이 다르고, 흑인 선수들 비율도 많은게, 다 몸싸움에 관대한 리그 성향이 반영되어 있음. 그래서 은근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리그앙 출신 어린 선수들을 기대심리 더해서 영입 많이 함. 리그 수준이 분명히 떨어짐에도 워낙에 몸싸움 하는데 비슷한 리그라서요. 그래서 리그앙 쪽에서 보면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호구죠.
이강인 좋게 쳐줘서 메시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메시는 아니잖음? 로셀소 브라이언 힐만 봐도 심판한테 하소연만 해 댐.
윙어는 일단 빠르거나 저돌적인 드리볼 스타일의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더 유용함. 그리고, 맨유는 안토니 산초 다 이강인 나이대의 선수인데, 굳이 이강인을 영입해서 윙어로 쓰겠음?
중원이 노쇠화된 맨유 보면 이강인 영입한다면 중원 미래 보고 하는거죠.
팀이 바보도 아니고, 2000년대생으로만 3명 동 포지션에 쓰겠음? 게다가 산초는 잉글랜드산 기대주고 이강인과 영입할때부터 급이 다른 선수임. 버리지 않는 이상 이 선수 위주로 쓸 수 밖에 없음.
물론 브페나 에릭센 역할 줄수도 있고 안토니나 산초 역할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텐하흐 전술중 가장 많이 쓰는게 아이솔레이션이죠.
왼쪽에서 빌드업하다가 오른쪽 안토니한테 반대전환해서 1:1 상황을 많이 만들어 주는데
그 상황에서 안토니나 산초가 별로 파괴력을 못보여 주고 있죠.
최근에 이강인이 마요르카나 국대에서 사이드 터는거 보면 충분히 안토니나 산초 역할까지 가능함.
만약 이강인이 영입된다면 어떻게 쓰일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윙은 맨유에 이번 여름 영입 대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 맨유의 타겟 1순위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케인과 가장 많이 연결되고 있고
2순위는 골키퍼로 데헤아가 FA로 나가기 때문에 브랜트 포드의 라야와 연결중입니다
3순위는 자비쳐가 돌아가는 3선 미드필더 자리로 자비쳐는 완전 영입을 안하기로 했고 라비오와 연결중입니다
4순위는 센터백으로 김민재와 연결중입니다
5순위는 오른쪽 윙백이고 달롯이 너무 엉망인 폼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오른쪽 윙백이 한명 필요하다고 텐하흐는 말했다고 하는데 여기까지 영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아직 연결되는 선수도 없습니다
오른쪽 윙은 아예 영입대상에 있지도 않고 카타르 자본이 맨유를 사면 4순위까지 가능할거고 아니면 잘하면 1,2순위고 3순위도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중이예요
그래서 있는 선수를 팔아 어떻게든 4순위까지 해보려 노력은 할거임
다만 쉽지는 않고 카타르가 들어와야합니다
만약 맨유가 이강인을 영입한다면 라비오 영입에 실패해서일 가능성이 높아서 3선에 쓸려는 가능성이 더 높아요
실제로 맨유가 3선에 선수를 사려고 더용에 목메다가 실패하고 이강인도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자비쳐를 임대해서 쓰기도 한거보면 현재 맨유가 필요한건 3선이 맞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