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레알에서 베일을 수비적으로 굴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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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2010-2013 6월까지 레알에 있었고
베일은 2013-14시즌부터 레알소속

죄송.
베일이 레알가서 초반에 수비를 많이 햇다던 기사가 생각나서요

그게 걱정이긴 한데
일단 지켜보자구요
어떻게 흘러갈지

손흥민 능력이 어느정도 수준도 아니고
베일이 얼마나 잘할지모르지만
유럽축구 선수중 거의 탑 랭커수준의 능력을 고사 시킬까요?

뭐 일단 지켜봐야죠.
베일은 근데 또 친정팀이라 토트넘에서 적응 잘할거 같네요.

전 적어도 케인이 베일오면 케석대 모습 못할 거 같아

부상만 없다면 더 잘될 거 같습니다 ㅎㅎ

베일이 뭔가 부상 이미지 때문에 빈둥빈둥하는 거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원래 선수의 성향은

슈팅 능력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나 패스도 좋습니다.

감독이 무리뉴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듯

서브자원들도 있으니까 부상없이만 케어해줬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케인도 정신개조 시키고...

근데 같이 골프 좋아해서 둘이 더 짝짜꿍할 거 같고;;;

베일은 원래 윙백 출신이고 레알이나 국대에선 우측이니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노쇠하고 저하된 현재 폼으로 손흥민을 밀어낼 순 없을 겁니다

주전경쟁은 포지션상 별 문제 없다고 보지만
비대칭전술 아직 못버리는 무감독인데
무감독이 원해서 딜햇다고 말 나오고 있어서
전술의 피해를 손이 많이 보지 않을까 걱정임.
까놓고 흥민이는 득점력이 강력한 선수라
조력형 선수로 두면 재능이 아까운데
베일이 제 성능 낸다고 봤을때
무리뉴가 누굴 선택할지 좀 걱정 되네요.
케베손 조합이 화력 극강이면
무감독 비대칭도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좋을때나 인좋을때나 내려 앉아서 카운터를
선호하는 무감독 성향상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카운터시 베일을 주축으로 이용할건지
손을 주축으로 이용할건지ㅡㅡ
상황상 다르긴 하겠지만 분위기라는 게 있으니까요.

게다가 덤으로
현지 뻥글팬들 성적 안나오면
이젠 손흥민 이기심 타령 더 심해질거라 생각함.
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긴해도
그거 들고와서 분탕질 칠 왜그로ㅅㄲ들 생각하면
즐겁지는 않네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좌우 날카로운 창에 케인 살아나서
극강의 화력 조합이 되는 건데 과연..
케베손+로셀소or은돔 이조합이
데스크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