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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6 05:14
[정보] 토트넘 특급유망주 "쏘니, 보살핌에 흠뻑빠졌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239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에게 정말 친절하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인품이 훌륭하다는 건 이제 만천하가 다 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벌써 명성이 자자하다. 방송 인터뷰 때의 공손한 자세로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낸드가 극찬한 적도 있다. 그런 손흥민의 인품에 흠뻑 빠진 인물이 또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특급 유망주 제이미 돈리 (19)다.

'토트넘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미드필더 돈리가 손흥민에게 감동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각) '돈리가 손흥민에게서 받은 조언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 돈리는 만 8세 때인 2013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해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치른 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브레넌 존슨과 교체돼 프로 데뷔전까지 치렀다. 이후 꾸준히 교체 멤버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캡틴인 손흥민과의 특별한 경험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다. 늘 웃으면서 나를 많이 도와준다" "또, 훈련할 때 도와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내게 전해준다."

"내게 골문 앞에 있을 때 좀 더 차분하고 침착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볼 터치를 하라고 조언해준다. 간단한 조언이지만, 나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어린 팬들과 후배들에게 친절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토트넘 내에서도 특급 유망주에게 직접 '꿀팁'을 전수하며 차세대 주전력으로 성장해주길 독려하고 있다.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이 손흥민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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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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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2-26 05:15
   
일중뽕싫어 24-02-26 06:54
   
진짜 토트넘에서 장기계약하고 토트넘에서 은퇴하면 진짜 동양인이면서 케인보다 더 토트넘의 레젼드로 인정받을수도 있고 거기에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원하면 지도자 수업까지 시켜줄 가능성이 많으니 말 그대로 말만 동양인 용병이지 사실상 토트넘 사람 다 되는거죠.. EPL에서 지도자 수업까지 받으며 제대로만 지도자로 성장하면 한국 축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만 축협에서 손웅정님과 손흥민을 받아 드릴지.. 그게 문제지만
영원히같이 24-02-26 08:03
   
손흥민의 인성은 알아주죠
자랑스러운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