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탐욕 셉셉이는 별로임
경기보는데 셉셉이 빈자리도 안느껴졌네요

셉셉이 탐욕도 문제지만 템포 잡아먹고 손흥민 줘야할 상황에 절대 패스안한다는거
로셀소가뛰니 손흥민이 패스도 많이받고  치달및 수비 뒷공간도 뚫을수있게됨

로셀소가 턴오버는 많은데 공격 시 간결한 패스를 잘해서 드리블 치다 흐름 다 끊어먹는 셉셉이보다 찬스는 더 많이 만드네요 시야도 셉셉이보다는 좋은 듯

로셀소 자리에 셉셉이가 있었다면
로셀소가 패스하는 순간 셉셉이는 느릿느릿 볼을 끌고 있었을거고
손흥민의 슛은 안나왔을 듯

로셀소가 빼앗기는 장면도 여럿 있는데 좋은 패스하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고 키패스도 잘함
중간중간에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은것도 몇번 있고

로셀소도 턴오버 꽤 있긴 한데요
근데 사실 경기 잘 못나와서 경기감각 떨어 진거 감안하면 그정도는 이해해 줄만하고

꾸준히 어느정도 출전시간 보장해 준다면 충분히 본인의 몫은 해줄거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도 아르헨 국대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이런거 보면 충분히 유용한 자원 인듯해요.

토트넘 에서는 폼 좋아질만 하면 국대가서 부상 당하거나 해서 운이 좀 안좋았던것 같고
셉셉이 보다는 훨씬 나을듯.

로셀소를 쓰던 셉셉이를 쓰던 리스크는 있어요.

키패스는 로셀소가 훨씬 좋은데, 그 조건이 공간이 나와야 하고, 찬스가 열린 상황에서 그걸 보고

그 외에는 턴오버가 너무 심하게 많음.

셉셉이는 열린 마무리에서 질질끌고, 패스를 잘 안해서, 공격 찬스 자체를 닫아 버리지만

전진하고 수비하고 체력이 조아서 박스 가기전 과정이 좋죠.

둘다 리스크 있음.

어제 로셀소 공간이 넓게 나온찬스에서 2번 아주 좋은 어시 때문에 사람들 머리에서 사라진거 같은데

그 외 에 엄청 실수 많았고, 뺐겨서 역습도 많이 맞았어요.

그냥 메디슨이 답이에요. 그 전까지는 로셀소던 셉셉이던 리스크 많아요.

로셀소는 선발 나왔다가 못해서 후반에 바로 교체한적도 있구요.

물론 로셀소가 그런 실수들을 줄인다면 당연히 로셀소를 써야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