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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01 03:35
[잡담] 아악.. 일이 새벽 2시가 넘어 끝나는 바람에 손흥민 경기를 못봤어요 ㅠㅠ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995  

꼭 못볼 때만 골을 넣는 손흥민..

 다음에도 보지 말아야 하나.. 싶었는데 
아시안컵이네..


 솔직히 손흥민은 조별리그 통과 후 불렀으면 싶은데...
 
 토트넘 레전드 중 하나인 클린스만이 그 정도는 해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뭔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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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4-01-01 03:40
   
손흥민의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수비수 태클까지 미리 간파한후 슈팅한걸 라이브로 봤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음.. 클린스만은 말만 토트넘 레전드지.. 1년밖에 안뛰어서 별로 팀에 대한 애정이 없을거에요^^
     
비안테스 24-01-01 03:41
   
헉... 눈물이 나는 장면이네요.. 일단 지금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
역시 손흥민이 해야할 장면에서 제대로 해주네요..

 그나저나 클린스만 은근 슬쩍 밉상이라는..
          
난민이라해 24-01-01 03:46
   
또한.. 전반전에 흥민이가 평소라면 넣을수 있는 찬스를 놓치는 상황도 있긴 했죠..
너무 동료한테 골 만들어주려고 이타적으로 생각이 많은탓에.. 슈팅 템포 늦추다가..
상황이 안되서 골키퍼 가랑이를 노리고 슈팅했는데..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예전 흥민이였다면 지체 없이 달려가서 골 넣었을 상황인데.. 생각이 많더군요
               
비안테스 24-01-01 04:07
   
오늘 경기 못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최근의 손흥민을 보면 뭔가 축구도사가 된 느낌??

 이타적으로 변한 모습도 있는데 그에 반면 축구를 뭔가 여유있게 하는 느낌입니다.

 진짜 축구 달인이 된 듯...
                    
난민이라해 24-01-01 04:13
   
히샬리송한테도 빅찬스하나 만들어줘서.. 떠먹여주다 싶이
기가막힌 스루패스 하나 찔러줬는데.. 히샬이 손흥민 어시 하나 날려 먹었죠^^
슈팅뿐이 아닌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도 해주니 축구도사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