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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13 12:35
[정보] 英 "손흥민 다리 부러졌어도, 선발됐을 것!" 외신의 '인정'...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511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94031

"대표팀 주장으로서 단연 팀의 핵심 전력임에는 의심이 없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2일(한국시간)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은 항상 한국의 부름을 받을 예정이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르다 부상을 당했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의 어깨로 얼굴을 가격 당하며 안면 골절상을 진단받아 수술대에 올랐다. '부상 후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을 앞두고 이미 여러 선수들이 시즌 중 부상으로 월드컵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놓였고, 손흥민 또한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손흥민의 출전 의지는 보다 강했다. 애초 예정됐던 수술 날짜를 하루 앞당기는 등 회복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라며 월드컵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그는 이변 없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2일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유럽파들이 대거 포함된 26인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 했다.

'외신들도 손흥민의 최종 엔트리 승선 소식을 주목했다. 'ESPN'과 영국 'BBC', 미국 'CNN' 등 여러 해외 매체들이 이러한 소식을 보도하기도 했다. '더 부트 룸' 또한 손흥민의 선발을 조명했다. 매체는 "한국이 모든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을 내세우지 않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렵다"라며 "손흥민은 항상 한국의 부름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의 다리가 부러졌어도 한국은 그를 선발했을 것이고 이는 팀에 대한 그의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보도 했다.

'손흥민이 실제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더 부트 룸'은 "한국은 확실히 손흥민이 대회 일부 또는 전부를 뛰기에 충분히 적합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그가 뛸 것처럼 보인다. 많은 선수들이 얼굴에 부상을 입고도 경기를 하고 있고 손흥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는 경기를 하고 재능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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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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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2-11-13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