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감독들이 부임하면 수비진 골격부터 만드는데...우리 벤투선생은 김태환-김영권-김진수라는 중국에 버금가는 수비진을 만들고 떠났다. 이기제도 그 연장선상이고. 체력 약해 1게임 풀로 뛰는 것도 버겁고, 수비력이 약해 박스권에만 볼 들어오면 거의 먹혔다. 스피드 싸움 안되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고. 김태환은 이번에 퇴장 당할까봐 걱정이다. 나이는 젤 많은넘이 무슨 객기를 그렇게 부리는건지. 김민재만 맘 고생 뒈지게 했던거지. 손흥민도 감독말 잘 듣는선수가 훌륭한 선수 아니다. 아닌건 아니라 할줄 알고 경기결과에 같이 책임을 지는게 진정한 캡틴이다. 김민재나 이강인이 캡틴되면 감독에게도 할 말하는 진정한 캡틴이 될거라 생각한다.
참나 슈틸-신태용 있을때를 벌써 까먹었네.
그나마 이정도 만든게 벤투인데
이청룡 기성룡 손흥민 가지고도 중국에 지고 기타 중동 국가들이랑 아슬아슬하게 비긴게 엊그제인데
그흔한 기본 빌드업도 못해서 뻥축구만 냅다 해됐는데
빌드업 장착하게 해준거 잊지 말자
클린스만이 세부전술 운영하는 감독도 아니고 토대는 벤투때 만든 기본 가지고 지금 돌리고 있다.
작성일 : 24-01-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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