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35941
'히샬리송과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베네수엘라전 이후, 파티를 벌인 것으로 보도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베네수엘라와의 무승부로 최장 연승 행진을 마감한 뒤 큰 비난을 받았다. 이후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이 경기 후 논란에 휩싸이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마테우스 발디에 따르면 세 선수들은 경기 직후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열었다!"
'발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경기 결과보다 화제가 된 것은 일부 선수들의 파티였다. 한 여성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이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이 머물고 있던 쿠이아바시의 고급 호텔에서 인플루언서 여성들과 함께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앞서 브라질 대표팀은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홈 15연승을 마감했다.
'브라질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는 3위, 베네수엘라는 53위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한 브라질 대표팀을 향해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당시 브라질은 후반 5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바지 에두아르드 벨로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에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분노한 관중이 던진 팝콘에 맞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세 선수들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에서 비긴 데다, A매치 기간 동안 파티까지 벌인 점에 많은 팬들이 분노한 것이다! '특히 히샬리송은 큰 비난을 피해가지 못 할 것같다. '히샬리송은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 경기 외적으로 논란을 빚었으니, 히샬리송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시선도 곱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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