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285436
에릭 라멜라(28) 경기력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분노했다. 현지 팬들 라멜라에게 곱지 않은
시선. 라멜라는 측면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스위칭 플레이를 했다. 수비적인 전술 특성상 한 템
포 빠른 패스와 넓은 시야가 중요. 하지만 라멜라는 볼을 잡으면 길목을 찾은 뒤에 패스를 했다.
후반전에도 손흥민을 포함해 3명이 스프린트를 했지만 백패스를 했다.
특유의 단점이 맨체스터 시티전에 더 부각된 셈이다. 경기 뒤에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라멜라 경기를 본 팬들이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흐바인, 델레 알리보다 나은 점을 모르겠다.
어떻게 선발로 나올 수 있을까. 매번 그의 결정은 최악이다. 토트넘은 10명과 싸운다"며 비판.
현지 매체에서도 라멜라를 혹평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올해 여름 매각해야 할
선수로 라멜라를 지목했다. 매체는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뛰었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라
며 한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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