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가 그랬죠.
pl은 공을 잡자마자 달려든다고...
그러니 빠른 결정을 하거나 몸으로
버텨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몸이 부실해서 버티는 힘도 없고
돌파할 피지컬로 안 되고, 나머지는
패스웤인데 그거 하나로 궁짝맞는
선수 찾아 잘라들어가려 하지만
수비조직력이 좋은 팀에서는 통하지
않으니 버로우 타는게 맞지요.
지금도 궁금함. 과연 리버풀 프론트가 진짜 지금의 리버풀에서 미나미노가 활약할수 있는 자리가 있고 그럴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영입한건지... 어느정도만 해주면 적당히 값 올려서 되팔생각이 아니었을까란 생각밖에는.
중하위권 팀이 영입했다면 진짜로 중용할 생각이 있었다라고 생각해보겠지만...
변방리그와 빅리그의 차이점.. 변방리그에서 잘하면.. 챔스 같은 곳에서 한두 경기 반짝 할순 있는데.. 그게 빅리그에서의 성공을 보장하진 않음. 일딴 피지컬 없으면 버티기 힘든 리그가 epl.. 차라리 템포가 좀 느린 분데스나 세리에를 갔으면 괜찮았을 수도 있음.. 기본적으로 epl에서 성공하려면 피지컬은 필수임.. 손흥민 국대에서 못할때도 아시아 선수들 상대로 몸싸움하면 거의다 팅겨 나감. 그런 손흥민이 epl에선 몸쌈 약한편이다 소리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