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에 대한 노출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을거예요
오히려 해외 유스로 가있는 유망주들의 시선을 분산시켜서 사람들의 시선을 넓히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르샤 3인방 같은 경우는 한국 유망주고 뭐고 오로지 그들만이 한국축구의 미래인것처럼 광고를 했었고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믿어버린데에 문제가 있었죠
국내 유망주 해외 유망주 할것없이 모두 사람들이 알게되면 일정인원에게 과도하게 집중되었던 기대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거라 좋을거라고 봐요
그런데 그건 어느 시점이냐의 문제지 언젠가는 맞딱드려야 하는 문제입니다
선수의 성향문제에 가깝다고 봐요
예를 들어 발로텔리는 천재소리도 많이 들었고 언론의 주목도도 대단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발로텔리를 망친건 본인의 자만심이지 미디어의 주목이 아니잖아요
메시나 호날두야 말로 미디어의 완전한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지만 여전히 세계최고의 자리 혹은 그 근처에 있습니다
결국 일정이상의 능력이 있으면 미디어에 노출되고 과도한 집중도 받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인해 선수를 망친다고 보기는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