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라인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서
손톱과 황희찬을 활용해서 라인브레이킹 공략을 해도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클린스만 생각을 잘 모르겠으니.. 패스 할게요..

그렇죠

이번 사우디전에는
전술 변화를 줘도 되는 경기인데요
황희찬 이재성을 죄우로 두고
강인이랑 황인범 홍현석도 있고
과감한 전술 변화로 한국 축구팬을
놀래켜 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오현규가 나올 느낌.
인터뷰에 오현규가 나와서 ㅎㅎ

그럴까.
조규성이 난조였는데
이때 지도자들은 어떤 마음일까

쉬게 하느냐
극복하도록 하느냐

코칭을 어떤식으로 할지
저는 조규성에 한표

조규성이 서브로 오현규를 넣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따라서 이번에도 조규성 선발이 매우 유력한데

솔직히 조규성 비판은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조별은 그렇다치고 16강에서부터 보여주길 바래서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 국대 선발 톱 자원이니까요

저도 조규성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현규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고
조규성은 그동안 보여준게 있으니
조규성 카드를 쓰겠죠

그러나 오현규가 나와도
별로 놀라진 않을 거 같습니다

둘다 빼는 일을 기대합니다만...
그렇다면 상당한 전술 변화를 하는거라서

에이 그럴 일은...없겠죠

결국 2톱하는데... 공략 당할 가능성이 높아서...
매우 어려운 경기로 가지 않을까....

성공한 해피 라이프들의 쇼타임 축구 철학인데.. 마냥 즐겁진 않음.
다른 나라는 축구인생을 건 전쟁을 하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완전히 즐기는 쇼타임도 아니고
완전히 팀이 하나된 전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괴리감과 불일치가 있어보여서 조롱꺼리가 되기 십상이긴 함.

지도자의 철학이 쇼타임이라면..
차라리 승패를 떠나서 철저하게 즐기는 경기를 하던가..
브라질 얘들 느낌으로 관광도 다니고.. 유유자적... 쉬다가
경기는 쑈처럼.. 화려하게 즐기고 지면 그냥 본업으로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