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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9 16:56
[잡담] 이제부터 우리 강인이는 없습니다.
 글쓴이 : 얼음나무숲
조회 : 188  


안타깝네요. 휴가 기간동안에 강인이가 우리 손흥민선수를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그냥 저만의 바람이었던것 같습니다.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좋아한 만큼 배신을 당하면 더 큰 아픔은 느낀다고 하던가요?
생각 할수록 마음이 아프고 부정적인 감정만 쌓여가네요.
이제부터 제가 아는 우리 강인이는 없습니다. 축구선수 이강인만 있을 뿐입니다.
이강인 관련 물품도 꼴도보기 싫네요.
더 이상 부정적인 감정에 쌓여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으니 이강인 선수에 관해 짧게 얘기하고 중요한 문제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문제는 축협의 말마따나 새로운 감독과 상의를 통해 징계하고 진상조사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선수에게 가해지는 2차 피해는 막아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중요한 문제는 축협입니다.
아주 질질끌면서 이 문제가 더 길어지길 바라는 모양새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똥이 정회장에서 튈테니까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상황으로 보면

1.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져라. 위약금 기부하고 떠나라 정회장.

2. 너의 행동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 기부하고 르나르등 훌륭한 지도자를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해라.

3. 어차피 자력으로 안떠날테니 클린스만 관련 책임을 물어 관련된 현 지도부 사퇴하고 정상적인 조언을 할 사람들로 재구성하라. 

이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마음으로선 1번+3번이 좋겠지만 대한민국의 우리 손흥민주장과 이강인 선수의 문제로 국민들이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네요.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 혼란에 빠지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대승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홀가분하네요. 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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