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매년 국대경기가 리그,컵경기 포함해서 50경기면 가능하죠. ㅋㅋ 그럴리가 없자나요.

이게 무슨 말씀이시죠?? 근래 피엘 리즈 맡았던 젊은 감독이 아시아 국대 맡는데 경기 수 줄어든다고 연봉 낮춘다는 말씀이신가요??

경기숫자와 업무강도가 연봉에 충분히 반영될껄요? 국대감독 연봉이 리그감독연봉보다 낮은 이유가 다 그런거 아닌가요?

클럽감독은 경기만 40~50경기에 매경기 브리핑에 매일 훈련에 매일선수관리에 식단관리 상대팀마다 전술다시짜야하고 실시간 부상자로 다른선수 영입도 봐야하는데 비쌀 수 밖에 없죠.

국대는 경기수 1년에 10~20경기 이하인데다 선수도 이미 선발되어있고 잠재력있는 선수만 추천받아서 돌아다니면서 체크만 하면되고 미리정해져있는 상대팀은 몇달간 연구하다 경기뛰면되고 경기끝나면 한두주씩 주기적으로 휴가도 받자나요. 이렇게 클럽감독보다 훨편하니 가격에 반영되겠죠.

리즈 감독 같은거 하나 더 하면서, 누구처럼 재택 하는건 아니겠죠?

재택이면 저렴하게 모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클럽때만큼 못 받죠.

나겔스만도 독일 국대 감독 되면서 뮌헨때만큼 못 받고 삭감했습니다.

국대 감독이 클럽감독보다 훨씬 편하고, 월드컵에 갈만한 팀의 감독 자리는 연봉보다 본인 커리어 때문에라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죠.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진출이 매우 용이한 팀(특히나 이제 월드컵 진출 국가수가 늘어서 떨어지는게 더 힘든)인데다가 월드컵도 이제 2년 남아서 감독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연봉은 어느정도 포기할 수 있죠. 그렇다고 너무 후려칠 것도 아니고.

아 그렇군요 빅리그 감독들 앞으로 보다 저렴한 값에 모실 수 있겠네요 앞으로의 한국 축구가 기대됩니다

제시 마치가 확실한 빅리그 감독 반열에 오른 사람은 아니죠.

특히나 빅리그에서 사실상 2연속 낙마하고 1년 넘게 야인 생활하는지라, 본인에게 전환점이 필요한거라서 월드컵에 나갈 수 있고, 무언가 나름 보여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한국 대표팀은 본인에게 연봉 이상의 매력이 있는 거죠.

빅리그에서 제대로 된 감독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쉽지 않음.

중동처럼 빅리그 이상으로 연봉 줘서 데려가는 거 아니면 말입니다.

최근 커리어 유럽서 보내고 있고 분데스리가 이피엘 경력이 엄연히 있는데 빅리그 감독이 아니라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어쨋든 라잎때 6개월, 리즈때 1년이니 어느정도는 줘야할듯

저정도면 거의 합의 다된상황에서 분위기한번 보려고 슬쩍흘린 수준이라해도 무방해요

저도 빨리 감독이 결정됐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문제는 축협이 그동안 보여준 행태가 양아치 짓거리를 많이 해놔서 당최 신뢰가 안갑니다 어쨌든 저도 제시마치 정말 오면 좋겠습니다

ㅋㄷㅋㄷ

나이많은 하락세 감독이면 몰라도..

아직 반전노리는 감독이 돈만보고 오는건 아닐듯??

잘나갈때 받던 금액을 원하면 양심없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