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도 꺾은 팀…하지만 8강 자격은 우리"
클린스만 감독은 "아주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도 하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월드컵에서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를 꺾은 팀이다. 아주 좋은 팀이다. 0-1로 뒤진 이후 더 빨리, 더 빨리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하고자 했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아주 오래 걸렸지만 결국 골을 넣어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에너지를 투입하며 창의성을 보여줬다. 우리가 8강으로 갈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