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위에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라
누군가 구해주겠지 하면서 아직도 눈알굴리는거 같은데
한번 멕시코 독일전 대패해서 바닥으로
뚝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선택은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진짜 경각심을 느끼고 깨우쳐서
이대로 있다간 변방으로 떨어질까 무서워서
한국축구 전체를 전부 싹 바뀌는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꺼고
또 하나는
시밤 더 떨어질대로 없는데 될대로 되란 식
여기서 깨우치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자포자기심정으로 가느냐
둘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