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6-19 11:12
[잡담] 우리는 이제 국내축구 지도자들에 대한 희망을 버려야합니다.
 글쓴이 : 바이칼
조회 : 176  


우리축구팬은  이제까지 큰 착각속에 살고있었습니다.


국내 축구인들이 축구를 업으로 삼고 수십년간 해 왔으니 수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써


 잘알고 그래서 잘할거라는 큰 착각.....


그동안 왜............ 중요대회 매경기마다


우리같이 취미로 축구보는 축구를 업으로 해오지도 않고


 축구전술 전략에 대해서 깊고넓은 공부를 하지않은


 일반 단순 축구팬의 시각에서도 장단점이 뻔히 보이는 경기에서조차

 

이해하지못할 비상식적인 전략 전술과 뻘짓으로 경기를 망치는지.......


뭔가가  그들은 일반인인 우리가 보지못하고  알지못하는 그들 전문가만의 숨은 식견이 있을거라는....


네 그런 착각 또는 사기술에 그동안 당해왔던겁니다.


그들의 이해못할 전략전술은 무슨 깊은 속내가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국내 찌질이 축구전문가집단이 그동안 관행처럼 습관처럼 해오던


 발전없는 우물안 개구리들의 어영부영 몸짓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해 왔으니까.........그렇게 배웠으니까.....


그렇게 해온 것이지요.


이미 몸과 머리가 굳은 그들한테서 변화를 바라는건


개꼬리 삼년 두어서 황모되길 바라는 망상입니다.


이제는 축구팬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 우물안 축구 전문가 집단으로는 한국축구가 더이상 발전의 희망을


가질수 없다는걸을......


축구전략 전술은 발로하는 국내축구전문가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전쟁전투같은 군사교육에 특화된 전문가 집단이  필요합니다.....


군사에는 인재영입부터 보급..경제 정치까지 두루 무수한 식견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축구도 전쟁 전투의 일종으로 그래서 이 분야에 정통한 교육받은 인재가 필요한겁니다..


여기에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축구전술에 취미를 가진 그런 인재...그런 상인재가 필요하다는겁니다..


무슨무슨 프로출신 국대출신  코치 이딴것들 개나줘버리라고 하세요.


몇년간 집중적인 수련 공부도  아니고 시간 맞춰서 잠깐 반짝 출석해서


얼굴 비추면 주는 각급 코칭 라이센스.....코웃음만 나옵니다..


차라리 스포츠심리전문가를 영입해서 군사교육전문가 집단에 코치로 영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겁니다..


매대회때마다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는 어려서부터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못배운 족쟁이들의 심리를 컨트롤 해주고 잡아줄수있는


 스포츠심리전문가.....영입하면 됩니다.


덧붙여 여기에 피지컬코치정도 추가하고..


이러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전술로 축구경기에 임하는 코칭스텝들을 우린 볼수있을겁니다.


수십억...수억 까지도 필요없습니다..


수십년동안  정말 구멍가게수준인 축협과 시스템을 지금같은 중견기업수준까지 끌어 올려놓은 것은


수십년 발로 축구해온 축구인들이 아니라 정몽준이라는 전문기업가란것을 잊지맙시다...


축구전략전술은 축구에 애정과 취미를 가진 군사전문가 집단한테 맡겨야합니다.


 더이상 국내축구지도자란 인간들에게 희망을 바래선 안됩니다..


안되는 능력을 짜내려는 그들도 힘들고 곁에서 응원하고 보는 우리들도


시간과 금전만 버리는 어리석은 행태인겁니다..벗어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쯔윙 18-06-19 11:18
   
일반 팬들과 국내 감독들의 축구를 시청하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들이 국내 우물안에서 볼을 찰 때 일반 팬들은 유럽의 수준 높은 게임을 보기에
게임을 보는 안목 자체가 이미 차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책은 안 보고 공만 차던 돌대가리들이 우물 안에서 울고 있을 때
일반 축구 팬들은 세상의 넓음을 깨닫고 시야를 확 넓혀 버린 것이죠.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 자.
현장 노가다 인부와 사무실의 설계사.
누가 더 고급 인력이 되어 버렸는지는 명확해졌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일반 축구팬들은 자신의 분수를 안다는 것이죠.
그들은 이미 국내 축구 감독의 안목을 뛰어 넘었지만, 세계 무대의 뛰어난 감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들을 초빙하려고 하지 스스로 감독이 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저들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 선발, 전술은 단지 일반인 이하의 전술 능력일 뿐이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저들의 부끄럽기 짝이 없는 언행과 행동들도 배우지 못한 자의 인격 미달 행동일 뿐이죠.
베일11 18-06-19 11:38
   
200% 공감하는 글입니다 


국대출신이면 개나소나 감독이고 전문가죠    한국어할줄 안다고 모두가 한국어선생자격이 있는건 아닌것 처럼


본인이 아무리 선수출신이라고 해도 선수로써의 자질과 지도자로써의 자질은 엄연히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축협지네밥그릇 챙기려고 돌려먹기 하는 바람이 개나소나 전문가고 지도자가 되어버리져


국대코치에 차두리 김남일 선임한거보면 말 다했져  기강잡으려고 있는게 코치가 아닌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해설자도 스타선수출신들이라고 막 쓰지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 안정환이 이런소릴 많이 들었는지 방송때마다 자기가 감독자격증도 있는 사람이라고


전문적이라고 어필을 하는데  해설자랑 감독자격증 있는거랑 뭔 상관임?


전술이나 상대방 선수들 정보조차 모르는 해설이 잇음?


본인선수시절 썰 듣는것도 하루이틀이지  .  비단 안정환만 그런게 아님 이영표도 마찬가지


제발 좀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타령좀 안했으면...  본인말이 진리인듯


솔까 안정환이 예능인이지 축구전문가임? 현장떠난지가 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