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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3 22:13
[펌글] 김학범 U-23 감독 “측면 수비수 ” 혼혈선수 어떨지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643  


 
혼혈선수  소집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프로팀 아약스 선수는   널리 알려진 경우이고.. 
 또다른 선수들도  가생이에  올라왔었는데, 찿아보고 하단에 상세자료 Review 할께요.. 
   

  스웨덴      U19 국가대표    칼마르 FF            중앙수비수 ( 엄마 한국인, 쌍둥이 형제) 1996년생
  네덜란드    U19 국가대표     아약스         야스퍼     왼쪽윙백  
  네덜란드    U19 국가대표                      데커     오른쪽 윙벡 (엄마가 한국인)

    --> 이렇게 뽑으면  한셋트 ...    중앙수비둘,  윙벡 둘 

 
   

  

 2018.04.01


-       중       략    -



학범 감독은 “중원보다 측면 수비수가 더 문제”라며 한숨을 쉬었다. 첫 소집훈련에서 FC서울(4-1 승) 부천FC(6-0 승)와 연습경기를 하며 윙백과 풀백으로 김한길 강지훈 김진야 이유현 윤종규 등 해당 연령대에서 잘한다는 선수를 기용했지만 김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다. 



측면 수비수는 와일드카드로도 해결이 쉽지 않다. 수준급 선수가 부족하다. 얼마 전까지 A대표팀도 같은 자리에 좋은 선수가 없어 신태용 감독이 끙끙 앓았다. 김학범 감독은 “과거 이영표나 송종국도 원래 측면 수비수는 아니었다. 미드필더나 날개에서 포지션을 옮겼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U-23 대표팀에서도 선수의 위치를 이동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소속팀에서 날개나 미드필더로 뛰는데 대표팀에서 잠깐 훈련한다고 수비수로 제 기량을 발휘하기란 어렵다. 김학범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REVIEW 

2014시즌 18세의 어린 나이에 두 선수 모두 스웨덴 1부 리그 칼마르 FF에서 프로 데뷔.

현재 스웨덴 U-19 국가대표로 활약 중.

나이는 96년생이고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스웨덴 백인

이름은 Johan Ramhorn과 Sebastian Ramhorn.

유럽의 경우 재능있는 선수들은 보통 10대 후반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게 일상적인 모습.

이 선수들 역시 작년 만 18세의 나이로 스웨덴 1부리그 무대에 데뷔.

요한은 지난 시즌 리그 1경기 , 세바스티안은 리그 10경기에 출전.

요한은 스웨덴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22경기를 뛰었고,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8경기를 소화중.

세바스티안은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26경기를 소화했으며,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11경기를 치룸.

올 시즌 역시 칼마르 FF의 1군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등록 됨.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은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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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1순위는 언젠가는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솔직하게 말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네덜란드에서 내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거나 상황적으로 한국 대표팀에 갈 기회가 더 먼저 생긴다면 당연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데 전념해 내게 성인 대표팀 선수가 될 기회를 준 나라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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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위해 18-04-03 22:15
   
김진야는.. 피지컬이 전반적으로 너무 약하더군요...

당시 인천과 서울의 경기를 직관가서.. 봤는데..

스피드도 몸에 비해 그렇게 빠르다는 생각도 안들고..
물론 이제막 성장하는선수이긴한데..
차라리 강원의 강지훈이 더 성장을 잘할것같더군요.. 김진야가 못해서가아니라.. 뭔가 풀백으로서의 느낌이
안드는것같아요..
하얀달빛 18-04-03 22:24
   
근데 쟤네들이 저 쪽 나라에서 잘나가는데 굳이 한국 와서 국대까지 열심히 할 것 같진 않네요 그냥 국내에서 잘 키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지아나 18-04-03 22:34
   
2002년 이후,    벌써 16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얼마나  더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사견에는_  혼혈선수 고려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김학범 감독님이 참고하시길..
 한국축구 발전이 최우선이며..    한국인의 핏줄이지요. 
  프로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국대 와서 열심히 할것 같지도 않고.." 이건  막연한 추측이고  반대의 명분으로는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  올림픽, 차기 월드컵을  고려.....      한국팀이  월드컵 우승 하는것 한번쯤  봤으면 좋곘네요.


  한국  아이스 하키팀의 경우,  피한방울 한썩인  외국인  일부 귀화시킨후,  팀 전체가 급성장 한 사례를 타산 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축구펜의 무리한 요구도 아닙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작은 이해관계 보다는  큰그림에서
  한국 축구발전과    시장 파이를 키울수 있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버섹 18-04-03 23:22
   
혼혈 선수나 귀화선수 기용이 꼭 해야 하는 일도 아닌데...마치 시일이 지나면 해야만 하는 의무인것 처럼 말하네요...
그럴 바에야 남북 단일팀을 하는 게 낫지...한광성같은 잘하는 선수도 있던데...님은 또 그건 반대하시나요?
               
조지아나 18-04-04 07:15
   
"혼혈 귀화선수  시일이 지나면 꼭해야 하는 의무처럼  말하네요 "  이건 그동안 K리그  유스 시스템을 통해  만족하지  못한 부분을  말하며 ,  차선책으로  혼혈선수의  귀화를 거론한것입니다.

  북한선수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ㅉㅉ      북한선수가  한국으로 귀화 가능한가요?
                    
버섹 18-04-04 12:24
   
대안이 대안같지도 않으니 하는 소리죠...
다른 나라 선수 귀화시키는 게 무슨 대안입니까? 국내선수 찾고 키울 생각않는 편의주의죠
     
조지아나 18-04-03 23:02
   
k리그 발전을 위해서 k리그 선수 육성 명분을 내걸어도,  축구펜의 기대에 못미치게 되면,.
  펜들에게  외면 당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흥행 수익도 줄어들게 되지요.  (경기입장료 수익,  스폰서,  방송중계료 etc)

소탐 대실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오란C 18-04-03 23:28
   
북한 선수 놔두고 멀리서 찾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아나 18-04-04 07:11
   
통일이전에는  전시행정이고,    큰의미 두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봉달현찰 18-04-04 04:47
   
수비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글쓴이께서 이런 선수들 어떠냐고 의견제시한건데 등딱들은 북한애들 단일팀 어쩌구 저쩌구한심한 자슥들‥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