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선수 소집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프로팀 아약스 선수는 널리 알려진 경우이고..
또다른 선수들도 가생이에 올라왔었는데, 찿아보고 하단에 상세자료 Review 할께요..
스웨덴 U19 국가대표 칼마르 FF 중앙수비수 ( 엄마 한국인, 쌍둥이 형제) 1996년생
네덜란드 U19 국가대표 아약스 야스퍼 왼쪽윙백
네덜란드 U19 국가대표 데커 오른쪽 윙벡 (엄마가 한국인)
--> 이렇게 뽑으면 한셋트 ... 중앙수비둘, 윙벡 둘
2018.04.01
- 중 략 -
학범 감독은 “중원보다 측면 수비수가 더 문제”라며 한숨을 쉬었다. 첫 소집훈련에서 FC서울(4-1 승) 부천FC(6-0 승)와 연습경기를 하며 윙백과 풀백으로 김한길 강지훈 김진야 이유현 윤종규 등 해당 연령대에서 잘한다는 선수를 기용했지만 김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다.
측면 수비수는 와일드카드로도 해결이 쉽지 않다. 수준급 선수가 부족하다. 얼마 전까지 A대표팀도 같은 자리에 좋은 선수가 없어 신태용 감독이 끙끙 앓았다. 김학범 감독은 “과거 이영표나 송종국도 원래 측면 수비수는 아니었다. 미드필더나 날개에서 포지션을 옮겼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U-23 대표팀에서도 선수의 위치를 이동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소속팀에서 날개나 미드필더로 뛰는데 대표팀에서 잠깐 훈련한다고 수비수로 제 기량을 발휘하기란 어렵다. 김학범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REVIEW
2014시즌 18세의 어린 나이에 두 선수 모두 스웨덴 1부 리그 칼마르 FF에서 프로 데뷔.
현재 스웨덴 U-19 국가대표로 활약 중.
나이는 96년생이고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스웨덴 백인
이름은 Johan Ramhorn과 Sebastian Ramhorn.
유럽의 경우 재능있는 선수들은 보통 10대 후반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게 일상적인 모습.
이 선수들 역시 작년 만 18세의 나이로 스웨덴 1부리그 무대에 데뷔.
요한은 지난 시즌 리그 1경기 , 세바스티안은 리그 10경기에 출전.
요한은 스웨덴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22경기를 뛰었고,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8경기를 소화중.
세바스티안은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26경기를 소화했으며,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11경기를 치룸.
올 시즌 역시 칼마르 FF의 1군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등록 됨.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은 센터백.
내게 1순위는 언젠가는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솔직하게 말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네덜란드에서 내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거나 상황적으로 한국 대표팀에 갈 기회가 더 먼저 생긴다면 당연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데 전념해 내게 성인 대표팀 선수가 될 기회를 준 나라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