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3-21 12:03
[펌글] 열려 있는 김학범호는 넓고 멀리 내다본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595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632926

기사입력 2018.03.21 오전 05:30        

untitled.png

U-23 대표팀 김학범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1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23세 이하(U-23) 대표팀 첫 공식훈련을 지휘한 김학범 감독이 강조한 한 마디다. 8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내건 U-23 대표팀은 첫 소집을 통해 머나먼 항해에 나섰다. 첫 훈련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았다. 아무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현실 속에 선수들은 시종일관 힘찬 기합과 날렵한 몸짓으로 각자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훈련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김 감독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선수들의 눈빛이 살아있다”며 흡족해했다. 그리고는 훈련 직전 기자회견에서 주문했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감독의 이러한 외침은 아시안게임 직전까지 계속될 선수 선발작업과 관련해 시야를 좁히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감독은 “이번 훈련명단에는 1999년생인 전세진(수원 삼성)도 포함됐다. 즉, 나이는 선발 조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중   략  -


해외파 역시 마찬가지다. 김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 이후 유럽 등지를 돌며 차근차근 선수들을 관찰할 계획이다. 넓게 그리고 멀리 내다볼 김학범호의 항해가 시작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