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리그는 이미 개막했고,
분데스리가 2부리그 & 벨기에리그가 7월28일,
리그앙 8월4일
스코틀랜드리그 8월5일,
포르투갈리그 8월6일,
분데스리가 8월18일
라리가 1부,2부 8월20일
여름이적 시장자체는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지만,
유럽리그중에서 중소리그는 이미 시작했거나 이번주에 시작하는 리그들도 있고
분데스나 라리가도 한달내로 리그 개막하죠.
사실 장결희, 이승우, 백승호처럼 성인무대경험이 없고, 아직 어린선수들이
시즌전반기에 기회받고 경기뛸려면 프리시즌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되죠.
손흥민이 장결희, 이승우보다 어린나이에 부상복귀하자마자 곧바로 선발로 나왔던 이유도
프리시즌때 보여준게 있어서 였구요.
장결희는 완전 이적도 했고, 프리시즌경기도 한경기 뛰었다고하니 이제 별 걱정은 없는데
이승우, 백승호는 아직 다음 행선지가 결정이 안된 상황이라
다른 팀으로 옮긴뒤에는 이미 그 팀선수들은 프리시즌 다 끝내고
감독도 전반기 베스트 11 명단 다 구상을 끝낸뒤에 합류할 가능성이 많아지죠.
이미 구상이 끝난 베스트 11을 깨고 비짚고 들어가는건 이적한지 얼마안되는 어린선수들에게는
너무 쉽지 않은 일이고, 그렇게 시즌 전반기를 그냥 경기도 못뛰고 날려버릴 가능성이 많아지죠.
안그래도 같은 나이선수들에 비해서 뛴 경기의 수가 많이 부족한 이승우, 백승호가
경기를 많이 뛸려면 최대한 빨리 이적해서 프리시즌 경기를 뛰어서 주전경쟁을 시작해야 되는데...
요즘은 딱히 이적설로 없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