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JFA)가 하비에르 아기레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는 일본 현지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니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JFA가 결국 단념했다! 아시안컵 이후 아기레 감독 해임 결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놓았다.
매체에 따르면 다이니 구니야 JFA 회장은 15일 아기레 감독 승부조작 혐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일단 아시안컵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대회에 집중했으면 한다. 아시안컵이 끝나면 JFA의 대응을 설명하겠다"면서 "고발 접수가 된 것은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레 감독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지 않기를 바랐다.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대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