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팀은 아시안컵 2번째경기에서 우즈벡을 이기고, 2연승으로 조 1위다.
중국팀의 실력에 한국언론들은 많이 놀랐다. 여기에 한 일본팬이 중국팀에 평가를 했다.
이 일본팬은 "중국팀은 아시안컵에서 언제나 뒤쳐져 있었지만, 이번엔 원하는 바를 이뤘다. 사우디전 패널티를 막은게 어쩌면 전환점이 됐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완전히 다크호스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중국팀의 경기를 봤는데 확실히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이 추세라면 일본팀에 적잖은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일본인들에게 중국축구는 항상 쿵푸축구의 이미지였으나, 이번엔 달랐다. 일본팬은"오랜만에 중국팀이 제대로 시합을 하는 걸 봤고 여전히 쿵푸기질을 놓지 않았다. 계속 중국팀은 약팀이라고 봤는데 이번에 달리 봤다. 힘내라" 중국팀의 교체선수가 골을 터뜨리자, 일본팬은"중국감독은 능력있는 감독같다. 교체선수가 골을 넣고, 우즈벡이 힘을 못 쓰게 만들었다."
이어서"j리그선수들은 중국선수들에게 상대가 안 된다. 확실히 실력이 늘었고, 4강에 올라올 실력이 있다. 확실히 강해졌고, 이런추세라면 분명 일본에 위협이 된다. 리그운영을 잘하는게 역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중국팀은 한국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고, 일본인은 "우즈벡에 역전승까지하고 잘하면 우승까지 노려볼수 있다. 중국감독의 생각을 듣고 싶다. 한국팀은 이미 밑천이 다 드러났고, 감독마저 포기한 것 같다. 반등의 여지가 안 보인다. 중국은 한국호주 다 이길 수 있다." 다른 일본인은 "중국경기력이 한국보다 좋은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여줘라"
다른 일본인은"중국팀 축하한다. 중국이 이기면 기분이 좋고, 한국이 이기면 기분이 안 좋은지 잘 모르겠다."
일본인들은 중국팀이 한국팀을 이길거라고 자신하고 있다.
중국네티즌 반응(베플)
일본인들은 국민성이 좋아, 이건 부정 못한다.
일본인 반응은 나왔네. 한국인들은 뭐라고 할 지 궁금하다. 나처럼 한가한 사람이 또 있나?
이런 문제만큼은 중국일본 만장일치네.
만약 이번에 정말로 이긴다면 한국인들 반응이 참 궁금하다.
스포츠는 정치랑 상관없어. 그러니까 일본인은 존중받을만하다. 하지만 빵즈는 (우리가 짱깨라 하는 것처럼 중국은 빵즈라 함) 욕을 수천번해도 시원찮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겨우 2경기 치렀을 뿐이다.
몇년후, 내가 아들에게 중국팀이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역전으로, 그 동안 변방의 설움을 다 없애고, 인민들의 지지아래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출발점을 구축했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축구는 아직 갈길이 멀다. 호주한국이란일본은 수 없이 중국축구를 농락했다. 반짝실력이 아니길 바란다.
한국은 전 세계 공공의적이다.
중국사이트 살피다가 이런게 나왔는데, 너무 들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