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역대 최고 흥행은 안정환.이동국.고종수 트로이카 시기 였을거에요..
이 트로이카 말고도 김은중.이관우등 특급신인 스타들이 엄청 떳었죠..
구스타들인 황선홍.홍명보.최용수.김도훈등과 완전 세대교체를 이루는..
후에는 이천수라는 또다른 특급신인등장에. 2002년 월드컵까지..
이시기가 그나마 축구 K리그 붐이 일던시기.....
K리그는 투자 문제도 있고 지역연고 문제도 있고 선수 문제도 있고 경기력 문제도 있지만
일단 심판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심판 역량이 부족한거야 어쩔수 없다고 쳐도
심판 권위 세워준다는 명목으로 오심에 대해 언급을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징계 받은 심판이 은근슬쩍 복귀하는 경우도 많고
심판 배정 관련해서도 안 좋은 얘기 나왔었고
전북 스카우터 뿐만 아니고 알게 모르게 뒷돈 받는 일도 있었을거고
심판 권위 세워준다고 구단과 감독들에게 재갈을 물려놓고는
정작 심판들은 권위 깎아먹는 짓만 하고 있으니
그게 제일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