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아르헨티나가 한국전을 대비한 친선상대가 베트남이었다는게 에러죠.
단순히 약팀을 상대로 폼 올리기 위해 붙은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테이블 예선에 올라온 다른 아시아팀을 상대한건 우리나라를 어느정도
염두해뒀다는건데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해 베트남은 말할것도 없고
스타일도 다른 일본 이렇게 아시아 뭉뚱 그려서 보는 시각부터가
전력 파악을 제대로 안했다는 소리임. 아르헨티나전 대비해서 우루과이같이
단순히 같은 대륙이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유사하고 심지어
약점까지 비슷한 팀을 고른게 신의 한수임. 예방주사 제대로 맞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