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지성이 리그 우승을 가름하는 어느 첼시전인가에서 엄청난 활약하고 골도 한골 넣었나 그랫던 경기 있었는데 오늘 흥민이의 활약도 골은 없었지만 이상하게 박지성의 그 첼시전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막상 볼땐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듬 ㅎㅎ
저번 파컵 첼시전에서나 흥민이를 이렇게 쓸것이지 돼지여우 포체티노 ㅋㅋ 리그우승은 안될것 같아 더 아쉽네요
현지 팬싸이트에서 흥민이에관한 반응은 별로 없네요. 워낙 여러모로 의미깊읕 승리라 개개인의 선수를 논하기보단 클럽의 승리를 주로 이야기 하는것 같고
갠적인 생각인데 앞으로도 흥민이 찬양이나 그런것 과하게 안할것 같음.. 왜? 흥민이가 정말 잘하거든요. 흥민이 윙백으로 쓰며 삽질해서 첼시에게 지고 제데로 써서 이 경기 이기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이런거 우리도 알듯 현지팬들도 다 알게죠 왜 모르겠습니까. 다만 인정하고 칭찬하기가 이제 점점더 거시기 할뿐 ㅋㅋ
한가지 더 비비씨 방송 이색기들 흥민이 성이 손인줄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이것도 축구 종주국 뻥글의 알량한 자존심에서 기인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