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은 이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와의 FA컵 32강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점검했고,
이승기는 벌써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이르면 30일 광주FC와의 클래식 8라운드 원정경기에 45분 정도 출전할 수 있고, 늦어도 다음달 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 때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도 러닝을 시작했다. 전치 4∼5주라던 당초 예상보다 좀 길어지긴 했지만, 부상 부위가 완전히 아물었다. 길게 잡아도 5월 중순이면 실전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