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4-14 23:38
[정보] 2017 U20 대표의 목표치는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743  

● 2013 U20
20170414_232520.jpg

20170414_232637.jpg
.
.
● 2011 U20
20170414_234534.jpg



20170414_232830.jpg
.
.
■ 2017 U20
20170414_233144.jpg
.
.
2011 멤버의 성적은 신통챦은데...(16강)  아직도 자주 언급되는 멤버가 4명

2013 멤버는 골짜기 세대란 비하를 받으면서 8강의 업적을 달성하고도 겨우 2명 정도 언급되네요.

이번 2017 U20 멤버는 4년뒤 몇명이나 유명세 타면서 살아남을지 궁금해집니다.


성적이 좋다고 많이 살아남는것도 아니고, 축구는 어렵습니다.


1. 2017 U20의 종착지는 8강 이상일까 ?

2. 2017 U20의 최다 득점자는 2골을 초과 할까 ?  2013 2골(권창훈, 류승우)

3. 2017 U20의 멤버 중에 몇명이나 4년후 A국대에 명함을 내밀까 ?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원사냥 17-04-14 23:4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 8강이면 선전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엔 홈개최이긴 하지만... 브라질 제외하면 아르헨티나부터 독일 프랑스 이태리 잉글 세네갈 멕시코 등 강호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하고요.

2. 역대 국제대회보면 2골 이상 넣었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3. 산술적으로 20살부터 34살 정도의 선수들이 모인다고 했을때 23인에 들어가기 위해선 각 세대별로 1~2명 정도가 국대에 간다고 볼 수 있겠죠. 런던세대가 워낙 특이했던 거고... 이번엔 19세 선수들도 좀 있으니 3~4명 정도 아닐까 싶네요.
     
도배시러 17-04-14 23:54
   
런던 세대는 황금을 보유한 황금세대이니 가능했던거라 생각하구요...
나머지의 경우는 황금을 딸것같은 거품세대라서 소수만 살아남은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2013 1명, 2011 2명이 국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2017에서 3명 이상 나올려면 런던세대처럼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4강이상 성적이면 3인 이상 살아남으리라 예상을 해봅니다.
오픈스트링 17-04-15 01:33
   
저 세대가 되면 과감하게 포지션 이동도 고려하며 키워야 하는데,
기존 포지셔너들이 당장은 경기력이 좋으니 키우질 않죠.
언제부턴가 국내 프로는 자신들이 알아서 경쟁력 갖춰야하고,
그런 선수들 기용하는게 당연시 되었죠.
뭐 축구판만 그런게 아니고 사회 전반적인 현상이지만요.
선수가 거부하는 일도 있겠고, 선수가 원해도 "그 포지션은 너 아니어도 있다." "선배 동료 잡아먹고 크려고 하느냐" 하는 분위기 이게 문제가 많고, 또 저 세대들 스스로 해외 진출해서 이름모를 팀에서 전전하다 군대 일반병으로 가며 끝난 선수들도 있구요.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지 않는 해외 진출 선수들은 전혀 관리가 안되는 축구협회
무능내지 무관심,  국내 에이전시들의 영세성도 문제구요.
더욱 케이리그 구단들 스카우터들의 능력과 역량 부족이죠.
리그에서 한번 주전 꿰차면 십년이상 해먹는 관행적 기용도 문제구요. 하위팀에서 좀 하면 팔려가서 후보로 몇년 머무는것도 문제죠.

다른건 몰라도 유망주 키워서 다른팀에 주전급 되어야 넝겨준 차범근은 잘한거죠.
지금 자기팀 에이스들 타팀에 가도 주전 안될거 알면서 팔아먹는거 보면 이기적이죠.
구단 재정이 워낙 빈약해서 하는 행위지만 너무하다 싶은때가 많아요. 더 큰다음 바싼값에 팔아도 되는데 일찍 팔아서 결과적으로 선수 죽이는 행태가 자주 있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황금알 꺼내기 위해서 거위배 가르는 꼬락서니.
그 후과가 지금 아챔의 경과의 무력함과 연계되는거고,
사실 일본이 근래 격었던 홍역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업다운 씨스템 일찍 실행 한거구요.
우린 이런고민 없이 외부의 강제로 승강제 시작 한거구요.

팬들은 누가 컷느냐 안컷느냐 하시는데 판 자체에서 기회가 없었죠.
이런 정체로 과부화인 케이리그 탈피해 해외로 나가 성장하자 했던 유망주들은 철저히 외면되고 방치했던 집단 이기가 없었는지 반추해 볼 필요가 있어요.

팬들도 얼마나 크겠냐.
뭐 유망주들도 나중에 보니까 젖도 없드라가 아닌,
왜 못컷을까? 왜 못 키웠을까 고민 하셔야지,
잘하고 있는애들 그래봤자 두고 봐야 한다는 얘기는 팬심이 아니죠.

분위기가 이래서 댓글만 씁니다.
유소년 끝나면 교육은 없고 일만 시키는 리그의  잘못된 운영.
하다못해 1부에서 안되면 2부에 보내서 역시 밥값만하게 시키는 우리 축구판의 잘못이 성장 자질부족 보다 더 크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