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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1:19
[잡담] ACL 1라운드 동아시아경기 관중숫자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559  

앞팀이 홈팀 ...


E조

브리즈번 0 - 0 무암통 ... 4,536명

가시마 2 - 0 울산 ... 7,860명



F조

시드니 0 - 4 우라와 ... 5,590명

서울 0 - 1 상하이 ... 18,764명



G조

가와사키 1 - 1 수원 ... 11,150명

광저우 7 - 0 이스턴(홍콩) ... 38,631명



H조

아델레이드 0 - 3 감바 ... 5,071명

제주 0 - 1 장수 ... 3,688명



...


제 기억에 의하면 아챔에서만큼은 일본에게 관중숫자에서 많이 밀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좀더 많을 때도 종종 있었죠.

그래서 확인차 찾아보니 얼추 비슷하네요. 상대팀이 어떤팀인가도 고려해봐야겠지만...


워낙 우리는 관중동원능력이 좋은 편인 서울, 수원, 전북 등이 단골로 진출하는 편이고 ... 여기에 특유의 대일본전 등의 부위기등도 살면 지난 성남의 아챔 일본전 경기들처럼 많은 관중이 모이기도 하는 거 같고

일본은 주말 리그경기의 열기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평일이라곤 해도 적게 모이는 편인 거 같더군요. 진출하는 팀들 자체도 우라와 제외하면 가시와 등의 애초에 작은 규모의 경기장을 가진 팀들도 나오는 편인 것 같기도 하고... 이 부분은 정확하게 일본 사정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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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매니아 17-02-28 11:25
   
서울은 오스카나 헐크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아마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은 경기장이 너무커서 사람이 많이 들어와도 부족해보이죠
     
만원사냥 17-02-28 11:37
   
아무래도 브라질 국대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축구팬들에겐 좋은 볼거리였겠죠.

그리고 월드컵경기장들 참 고마운 존재이고... 우리의 축구인프라에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순수하게 우리의 관중문화으로만 보자면 M사이즈를 입어야 하는 사람이 XXXL사이즈 입은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은 좀 크게 입는게 유행이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