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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5 00:20
[정보] 황희찬 빅리그 유혹 뿌리치고 재계약...
 글쓴이 : 짜파겥이
조회 : 3,335  

2016리우올림픽을 마치고 몇몇 빅리그 클럽에서 손을 뻗었지만, 내실을 다지는 차원에서 소속팀 잘츠부르크에 남기로 했다.

황희찬 에이전트 HK스포츠매니지먼트의 김홍근 대표는 같은 날 “빅리그 몇 팀에서 제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황희찬은 이곳에서 확실히 더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라고 재계약 배경을 말했다.

“잘츠부르크는 매해 세계 유망주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구단으로 팀내 주전경쟁이 절대 만만치 않다”면서 “황희찬은 이런 팀에서 주전으로 확실히 올라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구단 수뇌부에서 황희찬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며 “구단은 기존의 계약보다 현저하게 좋아진 재계약안을 제시했다”고 귀띔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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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16-10-25 00:37
   
순수 경기력적인 면만본다면
K리그 남는게 남는 장사엿지싶은데..

그래도 선수말처럼 조기 해외진출로 해외경험 및 언어습득에
유리한부분도 잇긴하니..
나중에 큰 무대 진출할때 도움되는 측면이 잇긴하겟죠..

오스트리아 리그라..
아쉽긴하네요 ㅇㅇ.. 저 구단 영입하는분이 설득 잘한듯..(말빨 잇나봐요..)
     
골키퍼차징 16-10-25 00:46
   
이재성이 케이리그에서 잘하는데도 유럽진출하기 쉽지 않죠
접근성의 차이임 리그 수준이 비슷해도
유럽에서 뛰면 분데스 진출하는게 더 쉬움
박주호는 국대에 선발도 안될때도
바젤에서 잘해서 분데스 갔음
스위스보다 케이리그가 더 낫다고
케이리그에서 뛰었으면 국대 선수도 아닌데
절대 분데스 못감
     
소년명수 16-10-25 01:08
   
황희찬이 K리그에 있었더라도 유망주 입장에서 경기 제대로 뛸 수 있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봐요.
지금이라면 이미 오스트리아에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나운 16-10-25 00:41
   
요새 국대 죽쑤는거보고있으니
어지간하면 케이리그에서 활발히해줬음하는 마음도크네요
브룩클린 16-10-25 05:32
   
지금 폼이 괜찮은거 같은데, 다시 국대승선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