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이 있다면
능동적인것과 수동적인 것의 차이인거 같네요
밑에글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슈틸리케 감독은 스스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발굴해 낼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할릴호지치는 항상 말하는거 보면 무언가 일본축협한테 바라고 기대하고
그 기대에 못미치면 욕하고 불평하고
본인이 국대감독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가 자석인것마냥 자기한테
좋은 선수와 CF(?)와 언론이 알아서 착착 다가와주길 바라는것 같은..
일본선수들이 마음에 안든 부분이 있으면 본인의 능력으로 변화시켜 나가야되는데
본인은 아무 문제 없고 일본선수들이 착하고 순종적이어서 어쩌고 저쩌고
동아시아컵에서 쳐발리고 하는말이 일본리그일정때문에 불이익이 어쩌고 저쩌고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무조건 남탓할거임
이거 100%
슈틸리케 감독은 비판을 해도 남탓이란 느낌이 아닌 일침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본인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케이리그 직관을 엄청 다니고 나서 케이리그에 대한 일침을 하고
유소년축구를 보고 나서 유소년축구에 대한 일침을 하고
본인이 모든 선수를 공평하게 기용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아무 편견없이 선발하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고
가만히 앉아서 숟가락 떠먹여주기 바라는 할씨와는 전혀 다른 행보..
애초에 할씨에게 일본은 돈버는곳이지 어떤 직업적 소명을 가지고 온 곳이 아닌듯..
일본 축구에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