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쯔엉의 인천행 소식으로 뜨겁다. 현지 언론에서는 쯔엉의 인천 입단을 기정사실화하고 벌써부터 쯔엉의 한국생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단장은 “그쪽 분위기는 베트남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해 들어서 알고 있다. 연일 대서특필이라고 하더라. 예상보다도 더 뜨겁다”라며 웃었다.
인천이 준비한 계약식에 참석하는 이들의 면면을 보면 베트남 현지의 관심을 알 수 있다. 베트남축구협회장 겸 수출입은행장, 쯔엉의 구단 연고지 도지사 등과 7~80명 정도의 베트남 미디어 종사자들이 계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헐 대박...)
인천은 계약식을 인천이 아닌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하면서 쯔엉 영입 효과를 더 높인다는 생각이다. 정 단장은 “계약 단계에서 3가지 정도를 설명했다. 인천이라는 도시와 인천 구단의 특징, 쯔엉의 상징성 그리고 마케팅까지 이야기를 했다. 그게 잘 받아들여졌고, 오히려 이제 그쪽 구단에서 더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계약식 날짜와 장소는 제가 앞서 글을 올렸던
베트남 언론의 보도대로 28일, 호치민시가 맞네요
//인천은 계약을 마무리하는 28일 호치민에서 '사이닝 세리머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인천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행사를 준비했다.//
흠흠 근데 이름을 쯔엉? 뚜엉?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지..
전에 서호정칼럼에서 뚜엉이라고 해가지고 저도 뚜엉이라고 계속 써왔는데
이번에는 또 쯔엉이라고 하니..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