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라멜라는 지난 한시즌 내내 죽쒔고..뎀벨레도..지나친 개인 플레이로 일관하며 팬들의 입방에 오르내리며 잦은 부상에 방출설도 돌았었고..
손흥민 또한 부침이 있는거지...여기까지가 이 선수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일부 냄비들의 졷전문가
근성과....공감 컴플렉스에 걸린 네이버 립흘러들의
개소리에...귀기울이기엔...그 선수의 역량은 이미
시선강탈이니깐...
절대 걱정 붙들어매 라는 소리가 절로~~/

라멜라 죽 쓸 때도 토트넘 감독이 꾸준히 썼는데 손흥민도 어느정도 기회는 주겠죠

포체티노 성향이 비싼 선수도 실력 안나오면 걍 벤치에 박아둡니다.

아데바요르,솔다도 둘 다 벤치워머였죠.

라멜라는 진짜 특이한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오죽하면 포체티노 양아들 아니냐는 말이 나왔겠어요.

박싱데이도 있고 당연히 흥민이도 기회를 부여받겠지만 현재 좋지 않은 모습을

스스로 깨고 나오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벤치 달굴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10분 교체는.. 이 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냥 리버풀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45분교체는 그래도 아니라고 봅니다. 굴욕의 교체로 봐도 무방할듯한데요.. 선수 배려 차원은 아닌듯..

올시즌 반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라멜라도 불과 2년전 손흥민의 이적료와 비슷하게...유로의 가치가 떨어졌으니 손흥민의 이적료보다 좀 더 많겠네요..
암튼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2시즌을 통으로 말아먹으면서 올 시즌 시작직전까지 딴 팀으로 이적시키려다가 잔류했는데..
중요한건 라멜라는 포체티노감독이 토트넘으로 부임하기전에 있던 선수이고
손흥민은 포감독이 사햄시절부터 지켜봐온 선수라는 점이죠.
당장 적응을 못하더라도 기다려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라멜라는 최근 활약이 좋긴하지만 포체티노감독이 좋아할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함..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관심을 보일 팀들이 있을테고 좋은 오퍼가 들어온다면 팔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본인이 원하는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