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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윤정환(41)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다.
울산은 10월부터 윤 감독에게 조심스럽게 의사를 타진했다. 11월 초 현대중공업 권오갑 사장이 직접 윤 감독을 만났다. 윤 감독도 승락해 사실상 계약서에 사인만 남은 단계다.
울산은 현재 조민국(51) 감독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구단이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사령탑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조민국 감독은 지난 시즌 말 울산 감독에 올랐다. 부임하고 한 시즌도 채 소화하지 못했다. 1년 만에 감독 교체는 전에 없던 일이다. 울산은 초대 문정식(1984~1986) 감독부터 조중연(1986~1987)·김호(1988~1990)·차범근(1991~1994)·고재욱(1995~2000)·김정남(2000~2008)·김호곤(2009~2013) 등 최소 2년 이상은 임기를 보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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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확정인가 보네요.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