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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9 10:53
[잡담] 구자철은 이제 끝난듯
 글쓴이 : 이더니
조회 : 399  

 
런던 올림픽때 잘했고 아욱국때 피크 찍다가 월드컵때부터 그럭저럭 이더만
 
요즘 연이은 부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폼 완전 죽었네요
 
마인츠 경기나 국대 소집될때마다 느낀거지만 공 너무 질질 끌고 뺏기더니
 
이란전 경기때 선발은 했는데 후반에 잠깐 카메라 비춰질때까지 구자철 있는지도 몰랐을정도로
 
버로우 완전 닌자모드였네요 (쪽바리용어라 안쓰려했지만)
 
청대때부터 지동원하고 투톱으로 활약하던 남태희 꾸준히 잘했는데 홍감독이 안쓰고 국대 벤치멤버였지만
 
슈감독의 혜안으로 이제 빛을 보는듯
 
확실히 실력적으로도 예전부터 잘했지만 믿고 써주는 슈감독때문에 더 물 오른 남태희가 1순위인듯
 
이명주랑 하대성도 테스트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확실히 구자철은 이제 아닌듯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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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타일 14-11-19 10:56
   
몸싸움이 심하고 볼간수도 필요한 중앙의 공미자리에 남태희 쓰기를 꺼려하는 이유는
하나뿐이 없습니다. 요새 좀 나아졌지만 상대 수미나 수비와 붙었을때 튕겨나가는거겠죠.
평가전이 아닌 치열한 본선 경기에서도 얼마나 수비와 경쟁하며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기술을 발휘할수 있느냐... 이게 관건같네요. 슈감독도 그래서 구자철에 관심을 끊지 못할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