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맞고 나오긴 했지만, 사실상 득점이나 다름없는 슛이었죠..
이란전을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네쿠남 이넘 프리킥 하나는 정말 잘 차는 것 같음..
예전 박지성이 뛰었던 남아공 월드컵 예선때도 네쿠남이 프리킥으로 선제골 넣었었죠.
오늘도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 내줄때 또 네쿠남이 찰 것 같다는 생각에 느낌이 좋지 않더군요..
최근 이란전을 보면, 항상 우리는 초반에 좋은 찬스 다 놓치고 후반에 결정적인 위기 한번에 실점당하면서 패하는 패턴으로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