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다가 이런 날이 올줄이야..
브라질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에게 쩔쩔매고 팀에이스에게 집중 견제까지 하는 날이 오다니...
저도 놀랐지만 외국서도 많이 놀랐나 봅니다:
피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승우는)팀의 결승골에 직접 기여하지는 못했지만 상대 브라질 선수들에게 좌절감을 주기엔 충분한 모습이었고,
브라질은 필드위 최고재능의 선수가 자국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Though the livewire forward did not have a hand in the game’s only goal,
he did much to frustrate a Brazil side that for once could not lay claim to having the most talented player on the pitch in their ranks."
또 전 해외에 있어 경기를 영국 해설로 보았습니다.
해설가 분도 그러더군요.
브라질 경기서 최고재능의 선수가 브라질선수가 아닌 이런 경우가 얼마나 드문 일이냐.
알싸에서 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