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평소 김기자가 쓴 칼럼과 기자의 성향으로 욕을 먹는것 쯤은 알고 있는데요
기자가 모두 획일적인 기사만 작성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기자, 저런기자가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이 문제를 박주영과 연결해보고 싶은데요
축구선수중에 돈을 밝히거나 종교적 특색을 많이 내비치거나 하는것도
개인 선수의 성향인데 박주영 이라면 눈에 불을키고 욕 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갑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도 안티박주영 입니다만 따로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김현회 기자도 박주영 선수처럼 조금 특색있는 칼럼, 특색있는 선수생활을 하는 것 뿐인데
우리네 국민성은 그냥 조금 튀거나 개인적인 꼴을 못보네요.
툭하면 갑질욕하고
인맥욕하고 축협욕하고 천재를 키워주지 않느니 뭐니 하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린 국민 대다수가 갑질하고 인맥쓰고 획일적이지 않으면 욕하고 기준에 안맞는다 싶으면 손가락질 하는 사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