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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U-19 대표팀 뿐 아니라 U-16 대표팀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U-23 선수들이 나선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U-19 대표팀까지 올해 열린 3번의 아시아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저연령대로 내려갈 수록 북한 축구는 탁월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조직력에 유럽 축구 연수를 통해 가미된 기술력과 패싱력이 조화를 이루며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승전 결과와 관계 없이 북한 축구는 2015년에 FIFA U-20 월드컵과 FIFA U-17 월드컵에 나란히 진출한다. 아시아를 호령한 기세가 세계에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