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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22:39
[잡담] 국내 감독과 파벌...해결 불가함.
 글쓴이 : 키즈위즈
조회 : 515  

국내 감독이 국대를 맡았을 때 한 번도 빼지않고 일어나는 잡음. 파벌.

차범근_기독교, 조광래_조광래 유치원, 최강희_이동국, 홍명보_올림픽 멤버 등.

그런데 냉정하게 따져보면 국내 감독이 국대를 맡는 한 이런 논란은 해결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좁디 좁은
국내 축구판에서 한 다리만 거치면 사실상 인연이 없는 게 더 이상하지요. 더구나 언론도 이런 점을 과도하게 부추기는 면도 있고요.

결국 모든 책임은 축구협회에 있습니다. 조광래 경질, 최강희 알바, 홍명보 육성론 등으로 이어는 일련의 근시안적이고 불투명한 정책이 선수와 감독, 팀과 팬들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다행히 슈틸리케 감독 선임 과정과 지금까지의 행보는 나름 이전의 협회 행정과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져볼만 합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지난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선수와 감독의 허물을 벗기고 상처를 짖이기는 행위는 생산적이지 못합니다. 자제합시다. 어떤 이득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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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4-10-20 22:41
   
허정무때 아무 잡음도 없던건 왜 빼놓죠 허외국인정무씨인가여
     
키즈위즈 14-10-20 22:44
   
아무 잡음이 없었나요? 기억이 안나요.
     
4gae 14-10-20 22:47
   
허정무가 가장 잘한게 동빠와 박빠 모두가 만족한
나름 성공한 탕평책임
주전은 박주영쓰고 자기 플랜에없던 이동국 승선시켜 나름
중요할때 일시킴 ㅋㅋ  박주영이나 이동국이나 존나 까일수
있는 상황에 둘이같이 삽질하니 양대 빠들  비난의 대상이 기막히게 상쇄됨
T방숭박멸T 14-10-20 22:42
   
허정무가 왜 잡음이 없었어요.. 허접무니.. 무재배니 말많았지...ㅎㅎ
     
리차일드 14-10-20 22:44
   
파벌문제요
          
T방숭박멸T 14-10-20 22:45
   
아.. 파벌... 그건 없었던거 같아요... 선수보는 눈은 좋았었고.. 공평하게 잘 선발했던거같아요.

제가봐도 2010 멤버가 역대급이었으니...
          
키즈위즈 14-10-20 22:45
   
국내 축구 선수 전부가 허정무파겠죠.^^
               
4gae 14-10-20 22:49
   
파벌의 대두가 기성용 인것처럼 매도하나
사실은 박빠vs동빠 구도아닌지?
요즘갈아탔다지만 한때 박빠 어마하게 많았음
군자의도리 14-10-20 22:49
   
허정무도 원정 16강을 이루기전까지 차두리배제와 오범석중용으로 무척 시끄러웠습니다.
감독은 결국 어떤 선수기용을 하던지 결과만 내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국민들은 선수기용에 납득이 안가더라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인내해 주는게 맞는거 같구요..
     
마일로 14-10-20 23:07
   
오범석 본선전까지는 괜찮지 않았나요? 투지넘치고 센스있던 라이트백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물론 아르헨티나 전에 수도 없이 뚫려 수많은 안티를 생산했지만 ㅠ
          
핼신사랑 14-10-20 23:19
   
오범석 이전에도 말이 많았죠.. 인맥빨이라고
          
군자의도리 14-10-20 23:24
   
선수기용은 전적으로 감독의 권한이지요.
그 권한에 대해 주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감독의 결과에 대해 오롯이 감독에게 책임을 물을 수가 없거든요..  감독이 자기 커리어가 걸려있는데, 선수가지고 장난질 할리도 없고, 결과만 내준다면야 골키퍼를 스트라이커로 사용한들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