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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20:33
[잡담] 만년 유망주 "영록바" 신영록
 글쓴이 : 야광돌
조회 : 673  

k리그.19R.수원.신영록 from ibanovski on Vimeo.

k리그18R.수원.신영록 from ibanovski on Vimeo.


이제는 볼수 없는 영록바 신영록 선수


요즘 대한민국 원탑에 딱 걸맞지 않나싶은데, 우리나이 28 전성기 나이가 됬는데 


결국에는 꽃을 못피우고 져버린 비운의 공격수


참 아쉽네요 , 크지는 않지만 다부진 체격


혼자서는 게임을 이끌수는 없는 선수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투지넘치고 강력한 몸싸움으로 


포스트플레이에 능하고 좋은 위치선정으로 결정력 또한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원탑형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활동량으로 수비가담까지 꾸준했던 선수인데


정말로 수원에서 중학생때부터 생활하면서 많이 배우고, 


20대초반의 나이로 유럽무대 터키의 중견팀인 부르사스포르에 입단해서 경기당0.25골로 나이대에 비해


정말로 잘했는데, 팀에서 돈을 안줘서 팀과 깨지던..;;; 이후 그돈문제가 러시아리그진출에도 발목잡고


만년유망주 느낌이었다가 정말 터질때쯤되니까 경기외적으로 이거저거 안타깝게 사건사고가 터지더군요.


그래도 살아났다는거에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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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신사랑 14-10-20 20:44
   
사건사고는 어떤게 있었었나요?
     
야광돌 14-10-20 21:00
   
위에 다 쓴겁니다ㅎㅎ
터키리그 20대초반으로 팀의 준주전으로 멀티골도 넣고 0.25정도되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으나 다음시즌 금전적인 문제로 팀과 깨지고 당시 김남일이 뛰던 러시아리그 톰스크 입단직전까지 갔으나 전팀과의 계약문제등으로 이적 흐지부지.. 이후 방황하다가 국내 리턴해서 제주서 좀 뛰려고 하는데 경기중에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