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 모두 국대에 이바지했고 앞으로 해야할 고마운 선수지요
다만 너무 과대평가하는건 논란만 낳을 뿐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기성용은 pl에서 주로 강등권 뛰던 미들..
거기서도 신체능력 전성기때 한두시즌 반짝했던..
큰 부상 몇번 당한 뒤로는 주전에서 밀려났죠..
이게 국대 차출 탓도 있어서 마음은 아픕니다만.
그리고 백승호 선수는.. 독일 2부리그 수준.
현재 플레이 스타일이 말년에 피지컬 다 떨어진 기성용을
연상시키더군요.. 패싱력이 다소 줄어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극복하지 않으면 더 높은무대로 가기 어렵겠죠.
손흥민은 토트넘 핵심선수..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망주..
황희찬은 챔스 다크호스팀 핵심선수...
팀의 전술에 따라 편차는 생기지만 선수의 클래스는
소속팀과 팀 내 비중을 보면 거의 바로 알수있죠...
우리국대 중앙 미들이 참 빈약하긴 빈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