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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첼시 원정에 동행하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7일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는 첼시와 경기에 나서는 발렌시아 예상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예상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후스코어드는 발렌시아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전방에 고메스, 모레노를 필두로 게데스, 콘도그비아, 파레호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봤다. 이강인이 뛸 수 있는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는 토레스가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토레스에 대해 “오른쪽 측면에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라면서 아직 완벽한 주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 매체는 발렌시아의 패배를 예상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선수들에게 신망이 높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54)을 경질하면서 어수선한 상황”이라면서 발렌시아가 1-2로 패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