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를 보고, K리그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감독교체 불만 선수단 보이콧)가 있었는지 ? 궁금하군요!!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624118
이강인(18)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 사전 기자회견 보이콧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빠졌다.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첼시와 경기를 치른다.이에 하루 전날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지만, 발렌시아 선수들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경질을 항의하는 의미로 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팀 감독과 선수 1명이 필수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야 하지만, 알베르트 셀라데스 신임 감독만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신임 감독. 사진=AFPBBNews=News1발렌시아는 지난 12일 토랄 감독과 알레마니 단장을 경질하고, 신임 감독으로 셀레데스를 선임했다. 토랄 감독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를 스페인 라리가 리그 4위,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구단주와의 불화로 경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랄 감독을 따르던 선수들이 이와같은 발렌시아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기자회견 보이콧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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