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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13:46
[잡담] 돌문하이라이트 봤습니다만
 글쓴이 : 시차적관점
조회 : 742  

권도간 로이스 훔멜스 음키타리안 다 돌아왔네요..

상대 카운터에 선실점하고

골은 역시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서 상대 빌드업 끊고 들어가서 한골 넣었고..

한골 더 잡으려고 계속 높은 라인 하다가 또 카운터 맞았고..

경기 전체적으로 보면 결정적인 슈팅 자체도 별로 없었던거 같고..

지공 플레이시 상대를 허무는 능력이 좀 약한거 같네요..

최대 강점이 높은 위치에서 끊어서 들어가는건데

상대 최종수비와 수미 정도 그 라인에서 끊어서 카운터 들어가는거 이걸 잘하고

결정적 찬스는 거의 여기서 나는데 한골은 이걸로 넣긴 했는데

챔스 때와 같은 압박력 집중력은 안나온거 같네요.. 많질 않았..

카가와는 볼 터치 장면만 보면 나쁘지는 않던데 카가와 중심으로 가는건

문제가 드리블 치면서 움직이면서 찬스메이킹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좀 패턴 자체가 보이네요..

돌문의 압박력이 살아나서 경기 내내 무수한 숏카운터 찬스를 만들고 숫자적 우위상태를 많이

만드는 와중에서 같이 살아나는거지 드리블치면서 수비 몰고다니면서 찬스를 만드는 타입은 아님..

즉 이건 애가 활약할 수 있는 조건 자체가 돌문의 압박력 그로 인한 무수한 숏카운터 찬스에 기인하는거고

맨유나 일본대표에서 죽을 쑤는 것도 그런 좋은 숏카운터가 많지 않고 지공이 많은데 지공시

그렇게 까지 위협적이진 않음..

임모빌레는 골은 넣을 줄은 아는거 같은데 레반도프스키에 비하면 확실히 다운이라고 봐야되고..

부상선수가 죄다 돌아오고 챔스와 리그 적절한 로테가 가동되면

리그에서도 압박력이 괜찮아서 돌문특유의 공격이 가능해지면 리그 순위도 올라갈것으로 보이지만

돌문축구자체가 남들 11키로 뛸때 13키로 뛰는 축구라 부상위험도가 높아서 ..

지동원은 일단 안습이긴 한데 허정무 스포츠동아에 칼럼 싣는거 보면 독일가서 축구보러 다니고 있던데

지동원 만났는데 힘들어 한다고..

근데 뭐 팀이 좀 여유가 있고 그래야 교체로 라도 나올텐데

지금 돌문은 리그경기에서 여유가 없어서.. 너무 하위권이라서 리그경기도 계속 베스트가동할 확률

높아보이고.. 스트라이커 진이 넘사벽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팀이 상태가 안좋아서 오히려 기회가

적어질거 같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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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4-10-19 13:51
   
허정무가 축구 칼럼도 쓰는군요..
지동원관련 칼럼 봐야겠네요
몇주전만해도 부상완쾌했고 이제부터 로테이션으로 기대한다고 에이전트가 밝혔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