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밝혔다. 데 부어는 "남자 월드컵의 경우 약 5억 명 정도가 시청하는 반면, 여자 월드컵 결승전은 약 1억 명이 시청한다. 이건 차이가 있다고 본다. 물론 자신들의 수준에 맞게 받아야 한다. 자신들의 진짜 가치에 맞도록. 그들이 남자 스포츠만큼 인기를 끈다면, 그만큼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회 수익과 광고 비용이 임금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들이 왜 똑같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데 부어의 이러한 발언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월 "사무실 직원들은 동일한 급여를 받아야 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근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나 테니스 같은 스포츠계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6571